이재명, 부울경 경선도 압승 55.3%..본선행 사실상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일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도 과반 압승을 거뒀다.
이 지사는 지난달 25일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에게 1위를 내준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7차례 경선에서 과반 승리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부산 동구 이날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투표 수 3만5832표 중 1만9698표를 가져가며 55.34%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李, 총 누적 득표율 53.5%..2위와 18.9%p 격차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일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도 과반 압승을 거뒀다. 이 지사는 지난달 25일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에게 1위를 내준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7차례 경선에서 과반 승리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부산 동구 이날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투표 수 3만5832표 중 1만9698표를 가져가며 55.34%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2위인 이낙연 전 대표는 1만1969표로 33.6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468표(9.74%)로 3위, 박용진 의원은 461표(1.30%)로 4위를 유지했다.
이날 결과까지 합산한 총 누적득표율은 이 지사가 53.51%(36만5500표)로 기록됐다. 이 지사가 현재까지 총 8번의 경선 결과 과반을 기록하면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치러야 하는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 전 대표의 누적 득표율은 34.67%(23만6804표)다. 3위 추 전 장관과 4위 박 의원은 각각 10.58%(7만2285표), 1.24%(8476표)로 집계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이재명, PK 경선 55.34%...이낙연 33.62%
- 부산 온 이재명 "엘시티, 국민의힘·토건세력 1조 이상 깔끔하게 나눠먹어"
- 이낙연 "비리서 자유로운 사람이 '사슬' 끊을 수 있어"
-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 회장과 면접자로 재회
- 넥슨,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14일 사전등록 시작
- 북한, 우리 경고 무시하고 또 오물풍선 띄워…군 "접촉 말고 신고"
- 국민의힘 "김정숙 여사, 어떻게 4인 가족 5년 치 식비 나흘 만에 탕진했냐"
- '1조4000억 세기의 이혼'…최태원·노소영 재판일지 [뉴스속인물]
- 영화와 극장을 지키는 배우들의 노력…유지태 → 이제훈, 영화와 관객 잇는다
- 한화 이글스, 차기 사령탑 베테랑 김경문 유력…일부 팬들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