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협회, 여자 대표팀에 포상금 1억원 지급

박소영 2021. 10. 2. 13: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서 5연패를 달성한 여자 국가대표팀에 포상금 1억여 원을 지급했다고 2일 전했다.

지난 1일 귀국한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여자 대표팀은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5연속 대회 우승으로 통산 15번째 정상 등극이다.

길병송 부회장은 최태원 회장을 대신해 전날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선수단을 격려하며 포상금을 지급했다. 포상금은 선수들에게 각 500만원이 지급되는 등 감독, 코치, 스태프에게 모두 돌아갔다.

최 회장은 길 부회장을 통해 "여러분은 핸드볼의 역사, 현재의 주역, 미래 후배들의 희망이다. 정말 수고했다"고 전했다.

박소영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