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서 3분기 17만8500대 판매..4% 증가
안민구 2021. 10. 2. 10:47
현대자동차는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17만850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 4% 증가한 수치다.
넥쏘 판매가 139% 증가한 것을 비롯해 베뉴(52%), 엘란트라(20%), 엑센트(18%), 아이오닉(17%), 쏘나타(15%) 등 라인업 전반에 걸쳐 판매량이 증가했다.
다만 9월 한 달을 기준으로 하면 판매량은 5만3800대로 작년 동월 대비 2% 줄었다.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HEV, 코나 EV, 넥쏘는 9월 판매 신기록을 세웠고 친환경 차 소매는 348% 늘며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랜디 파커 판매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올해 현대차는 업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며 "그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화보IS] 금새록 ”연기는 내 운명”
- ´놀면 뭐하니?´ 유재석→미주, 수상한 ´도둑들´로 변신
- ´SNL 코리아´, 다음 호스트는 조여정..´기생충´ 패러디
- ´뮤뱅´ 스테이씨, 볼수록 기분 좋은 ´색안경´
- ´오징어 게임´ 정호연, 과거 한혜진 질책에 자리 이탈? 팽팽한 신경전 재조명...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