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게임개발챌린지' 개최.."총 상금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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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은 학습게임 공모전 '인공지능(AI) 게임 개발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 연산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수학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는 물론 학습 효과도 높이는 게임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본선에 진출한 30개 팀에는 게임 개발을 위해 웅진씽크빅의 AI 학습 데이터와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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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웅진씽크빅은 학습게임 공모전 '인공지능(AI) 게임 개발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 연산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수학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는 물론 학습 효과도 높이는 게임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신청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이번 공모전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 밖에도 게임문화재단, 스마트교육학회가 후원한다. 전문심사원단은 정보기술(IT), 게임, 교육업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김동현 넷마블 AI센터장, 강덕원 IT동아 대표, 신민철 교육부 교육빅데이터위원회 위원 등이 외부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심사는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로 진행된다. 웅진씽크빅은 ▲독창성 ▲재미 ▲아이디어 완성도 ▲상용화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본선에 진출한 30개 팀에는 게임 개발을 위해 웅진씽크빅의 AI 학습 데이터와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종 본선 심사는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 우수상 3팀 등 총 10개 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는 총 1억원 규모의 상금과 웅진씽크빅 채용 특전, 게임 개발 지원, 협찬사 특전 등을 제공한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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