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3점슛 5개' 정선민호, 대만 꺾고 준결승 진출..中과 격돌! [FIBA 아시아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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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호가 대만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해 난적 중국을 상대한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만과의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4강 플레이오프에서 80-74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만을 꺾은 한국은 오는 2일, 중국과 준결승을 치른다.
이어서 박혜진이 3점을 넣으면서 달아났지만, 대만도 3점으로 응수하며 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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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정선민호가 대만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해 난적 중국을 상대한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만과의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4강 플레이오프에서 80-74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만을 꺾은
한국은 오는 2일, 중국과 준결승을 치른다.
대만은 린 유팅(가드), 쳉 이슈(센터), 린 티에이(센터), 류 시예이(슈팅 가드), 펑 샤오통(가드)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대한민국은 신지현(포인트가드), 최이샘(파워포워드), 박혜진(가드), 배혜윤(센터), 김단비(포워드)가 선발 출전했다.
1쿼터에 한국이 외곽과 골 밑에서 우위를 점했다. 대만도 외곽에서 흐름을 살리며 맞섰다. 배혜윤이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18-13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대만 출신 귀화 선수 진안(센터)이 연속 득점으로 1쿼터를 24-16으로 마무리했다.
2쿼터도 강이슬(포워드)이 3점포를 터뜨리며 시작했다. 33-24로 앞서갔지만, 대만이 미드레인지에서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쫓아왔다. 고참급 선수인 박혜진이 3점포를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고 45-36으로 리드를 지키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 대만이 빠르게 페인트 존으로 돌파를 시도했지만, 진안이 블락하면서 수비에 성공했다. 대만은 미드레인지를 다시 공략했다. 펑샤오통에게 3점을 허용하면서 3점 차로 쫓겼다. 한국은 쿼터 막판 턴오버까지 나오면서 57-57 동점으로 쿼터를 마쳤다.
한국읜 4쿼터에 강이슬이 샷클락에 좇기는 상황에서 극적인 3점 슛을 성공 시켜 흐름을 가져왔다. 이어서 박혜진이 3점을 넣으면서 달아났지만, 대만도 3점으로 응수하며 쫓아왔다. 쿼터 막판으로 향할수록 양 팀의 집중력이 높아졌지만, 양인영(센터)이 상대의 페인트 존 돌파 상황에서 수비에 성공하며 한 차례 흐름을 끊었고 이후에 박혜진의 3점으로 77-70을 만들었다. 대만은 계속 3점으로 추격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한국이 결국 80-74로 리드를 지키며 4강에 진출했다.
사진=FIBA 홈페이지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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