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연속 1점 차 승, 서튼 감독 "판타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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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와 더블헤더에서 연달아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지난달 30일 승리와 더불어 시즌 첫 3연전을 싹쓸이한 롯데는 시즌 56승(62패 4무, 승률 0.475)째를 챙겼다.
지난달 3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에서 6,190일 만에 더블헤더를 휩쓴 롯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더블헤더 포함 3경기를 휩쓸며 시즌 첫 3연전 싹쓸이 승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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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와 더블헤더에서 연달아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더블헤더 2경기(팀 간 시즌 16차전)에서 3-2로 이겼다. 앞선 1경기에서 4-3으로 이긴 것에 이어 또다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지난달 30일 승리와 더불어 시즌 첫 3연전을 싹쓸이한 롯데는 시즌 56승(62패 4무, 승률 0.475)째를 챙겼다.
지난달 3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에서 6,190일 만에 더블헤더를 휩쓴 롯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더블헤더 포함 3경기를 휩쓸며 시즌 첫 3연전 싹쓸이 승리를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2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사직 한화전이 이후로 약 1년 만에 거둔 3연전 싹쓸이 승리다.
이날 선발 등판한 이인복은 투구 수 62구로 5이닝을 던지는 8피안타 3탈삼진 2볼넷 2실점 호투로 시즌 2승(무패)째를 챙겼다. 지난달 2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그는 이날 승리로 선발 2연승을 달렸다.
앞선 1경기에서는 최준용(2이닝)에 이어 김원중(1이닝)이 1점 차 승리를 지켰는데, 2경기에서는 이인복에 이어 김도규(1이닝), 김진욱(⅓이닝), 구승민(⅔이닝), 앤더슨 프랑코(1이닝), 김원중(1이닝)이 실점 없이 1점 차 리드를 지켰다. 지난달 3일 사직 한화와 더블헤더에서 역대 39번째로 연속 세이브를 거둔 김원중은 약 한 달 만에 같은 기록을 다시 세우며 개인 첫 3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이날 30번째 세이브를 거둔 김원중은 KT의 김재윤(28세이브)를 제치고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1위인 오승환과는 6개 차이다.
경기가 끝나고 래리 서튼 감독은 "이인복이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 줬다. 질 좋은 투구를 많이 하며 맡은 역할을 훌륭히 해 줬다. 그 흐름이 불펜까지 잘 이어졌다. 불펜들이 판타스틱하게 잘 막아 줬다"고 말했다.
불펜에 대해서는 "프랑코는 쉽지 않은 상황을 잘 막아 줬고 김진욱이 주자를 남겼지만 그 뒤에는 구승민이 실점 없이 막아 줬다. 그리고 30세이브를 달성한 김원중, 그는 전사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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