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실 상가서 '지역작가展'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상 작가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5인의 지역작가는 '상가 안 소우주'를 주제로 상가 속 공실을 재해석, 시민을 향한 응원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은 설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상생형문화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상가와 거리 활성화 등을 위해 예술인과 시민, 상인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30일까지 종촌동 공실미술관에서 '지역작가展'을 연다(포스터).
김지상 작가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5인의 지역작가는 '상가 안 소우주'를 주제로 상가 속 공실을 재해석, 시민을 향한 응원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은 설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상생형문화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상가와 거리 활성화 등을 위해 예술인과 시민, 상인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세종시와 문화재단은 ‘종촌동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의 하나로 지난 8월부터 전시, 공공예술, 거리공연, 상인강사와 함께하는 일일클래스 등을 비대면 또는 소규모로 진행, 시민 2,70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미술관으로 활용하던 빈 상가가 임대 계약이 체결되는 등 메가시티 공실 상가 개수가 48% 감소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종촌동에서 3개월째 진행하는 이번 상생형문화거리 사업이 실질적으로 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지역작가 전시회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종촌동 몰리브와 메가시티의 공실 상가 5곳에서 진행되며, 시민이 직접 전시해설을 담당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생활문화팀 전화 044-850-0551.
mgc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도 현역 복무 중”…병역특례 폐지되나
- “내년에 또 1000명 늘어나는데”…정착 힘든 간호사
- “사립대병원 줄도산 위기”…지역의료 붕괴 우려
- 서울아산·성모병원 교수 오늘 ‘휴진’…정부 “큰 혼란 없을 것”
- 잦은 성장통…내홍 속 삐걱대는 K팝 향방은
- 안철수, ‘채 상병 특검법’ 표결 퇴장에 뿔난 누리꾼…“부끄럽지 않냐”
- 네이버, 日 ‘라인자본’ 행정지도 문제 고심…정치권 ‘정부 대처’ 촉구
- 류현진·황재균과 반대 입장 분명…이승엽의 ‘ABS관’
- “담뱃값 갈취·폭행” 학폭 논란에…野 김동아 ‘생기부’ 공개
- 소비자 몰래 용량 줄이면 과태료…‘슈링크플레이션’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