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유동규 뇌물수수 의혹' 뇌관..민주당 당혹감 속 언급 피해, '화천대유' 김만배, 이재명 무죄 전후로 권순일 8차례 만났다

이슬기 2021. 10. 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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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9월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개발이익 환수 법제화 긴급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유동규 뇌물수수 의혹' 뇌관…민주당 당혹감 속 언급 피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체포되면서, 대장동 게이트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사업을 기획하고 직접 실무를 담당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인사다. 무엇보다 유 전 본부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핵심 측근으로 여겨졌던 점에서 파장은 작지 않을 전망이다.


▲'화천대유' 김만배, 이재명 무죄 전후로 권순일 8차례 만났다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 자산관리 주식회사(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김만배 씨가 지난해 7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법원 무죄 취지 판결을 전후해 권순일 전 대법관을 수 차례에 걸쳐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인, 윤석열에 힘 싣는다…김근식 등 측근 尹 캠프 추가 합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핵심 측근인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이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다. 그동안 윤석열 전 총장을 물밑에서 지원해 온 김 전 위원장의 지원사격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이재명·캠프, 유동규 檢 수사 급물살에 '미묘한 기류 변화'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캠프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그동안 유 전 본부장에 대해 강경한 태도로 무작정 선을 긋던 이 지사와 캠프는 9월 30일부터 '미묘한 기류' 변화를 보이고 있다. 유 전 본부장의 비위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치명타를 피하기 위한 사전 조치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단독] 토스·핀크, 결국 대출 중개업 등록…당국 압박에 백기


토스와 핀크가 대출 상품 대리·중개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보호법 도입과 함께 핀테크 기업에 플랫폼 내 금융상품 비교·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중개업자 등록을 우선하라고 주문해서다.


일각에선 다른 법의 적용을 받아야 하는 보험, 펀드 등에 대한 중개업무가 여전히 답보상태인 만큼 금융당국의 빠른 결단으로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케인 기 살린 손흥민…이것이 월드클래스 스피드


손흥민이 올리고, 해리 케인이 마무리를 짓는 토트넘의 득점 공식이 부활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NS 무라와의 G조 2차전서 5-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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