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서 화이자 백신 수송차와 호송차 부딪혀 .. 백신 파손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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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을 수송하던 차량과 이 차를 보호하던 호송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터널에서 웅상 방향으로 코로나19 백신을 호송하던 군용 차량이 앞서가던 백신을 실은 냉동탑차를 들이받았다.
백신을 실은 차량은 이날 오전 5시 경기도 이천에서 출발해 양산지역 병원 20여 곳에 보낼 화이자 백신을 운송하던 중이었다.
백신은 예비차량을 이용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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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화이자 백신을 수송하던 차량과 이 차를 보호하던 호송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백신이 파손되지는 않았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터널에서 웅상 방향으로 코로나19 백신을 호송하던 군용 차량이 앞서가던 백신을 실은 냉동탑차를 들이받았다.
백신을 실은 차량은 이날 오전 5시 경기도 이천에서 출발해 양산지역 병원 20여 곳에 보낼 화이자 백신을 운송하던 중이었다.
백신은 예비차량을 이용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전달됐다.
경찰은 터널 안에서 청소작업이 이뤄지면서 차들이 서행 중이었고, 호송 차량이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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