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농촌체험 기차여행 '농뚜레일' 더 안전하게 더 특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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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1일 오전 코레일 대전·충청 본부 김용수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이 군을 찾아 서춘수 군수와 환담을 갖고 코로나 시대를 반영한 농촌체험 기차여행 '농뚜레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서 군수는 "농뚜레일은 함양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즐기고 지역 향토 음식, 농촌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과 도시의 연결고리이다. 또한 힘든 농촌과 농촌관광 경영체를 지원하려는 방안이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은 엑스포 기간 많은 도시민이 함양을 찾아 힐링과 활력, 즐거움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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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농뚜레일 기차여행 활성화 논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1일 오전 코레일 대전·충청 본부 김용수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이 군을 찾아 서춘수 군수와 환담을 갖고 코로나 시대를 반영한 농촌체험 기차여행 ‘농뚜레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용수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상품 운용에 잠시 제동이 걸렸었지만, 방역 수칙과 안전 수칙을 준수해 여행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코로나19 예방과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두 기관의 노력 덕분에 작년 또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 군수는 “농뚜레일은 함양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즐기고 지역 향토 음식, 농촌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과 도시의 연결고리이다. 또한 힘든 농촌과 농촌관광 경영체를 지원하려는 방안이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은 엑스포 기간 많은 도시민이 함양을 찾아 힐링과 활력, 즐거움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환담 이후 코레일 관계자들은 엑스포 제1 행사장인 산삼주제관을 비롯하여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이모저모를 둘러봤다.
한편 군은 연초부터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관계 기관과 내부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10월부터‘농뚜레일’기차여행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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