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1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 '대상' 받아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10. 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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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021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가 '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경남자원봉사축제는 우수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자원봉사자(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원봉사 경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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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에서 창원시 소재 '기억나무봉사단'의 대상을 포함해 우수상, 장려상 등을 받았다.[이미지출처=창원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창원시는 '2021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가 '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경남자원봉사축제는 우수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자원봉사자(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원봉사 경진대회다.

대상에 선정된 단체는 '기억나무봉사단'으로 진해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정기적으로 '책 읽어 드립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욕구를 해소하고 소외감과 무력감을 감소시키는 데 이바지했다.

이외에도 창원시가족봉사단은 '가족과 함께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 활동으로 우수상을, 한화디펜스 기업봉사단 다사랑은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키트 설치 활동'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생물조사단의 '은어·연어·수달 생물과의 동행' 활동은 장려상을 받았다.

서호관 사회복지과장은 "시에서도 시민들 가까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지역사회공동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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