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단신] 생활임금 시급 1만785원 결정 등

하중천 2021. 10. 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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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생활임금위원회는 도 소관 기간제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2022 생활임금 시급'을 1만785원으로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2021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도 266명, 출자·출연기관 180명, 위탁기관 41명 등 총 487명이다.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8월 발생한 고성·인제·홍천 양돈농장 및 방역대(10㎞)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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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 생활임금위원회는 도 소관 기간제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2022 생활임금 시급’을 1만785원으로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252원보다 533원 인상된 금액이다. 적용 시기는 내년 1월1일부터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지난 8월5일 고시한 2022 최저임금 시급 9160원보다 1625원이 증가했다.

현재 2021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도 266명, 출자·출연기관 180명, 위탁기관 41명 등 총 487명이다.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역 이동제한 해제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8월 발생한 고성·인제·홍천 양돈농장 및 방역대(10㎞)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방역대 농장 환경검사, 사육돼지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기 때문이다.

ASF 방역대책본부는 내년 3월까지 야생멧돼지 1만마리 포획을 목표로 시군별 피해방지단 최대 900명을 동원할 계획이다.

특히 고도화된 포획장비 360개를 추가 투입하고 마리당 포획보상금을 27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한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 개관·운영

강원교육과학정보원(원장 김대섭)은 1일 제1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4층 규모 신축 건물(과학·수학 체험, 과학실험실 등)과 SW교육체험공간으로 구성된 체험시설이다.

체험 공간별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선택형으로 운영된다.

◆강원대 요트부 OB선수단, 국제요트대회 2위 입상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요트부 출신 졸업동문들로 구성된 OB선수단이 ‘2021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ORC B클래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28일 세계 8개국, 34개팀,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ORC클래스 레이스는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항을 출발해 독도까지 448㎞ 코스를 돌아오는 오션 레이스로 40여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림대 LINC+사업단, 바이오 GMP 기초교육 진행

한림대 LINC+사업단(단장 강일준)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GMP관련 이론·실습인 2회차 바이오 GMP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바이오 GMP 기초이론과 전문 장비를 사용해 건강식품의 제형에 대한 이해, 정제 제형, 캡슐 제형 제도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GMP는 의약품 등의 제조나 품질관리에 관한 규칙이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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