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현지 팬들 "승리하려면 '거물' 손흥민 넣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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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후반전에 거물(big gun)이 필요했다."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NS 무라와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1차전 경기 승리의 공이 후반 15분 나란히 투입된 공격수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에 있다고 지적했다.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한 스퍼스웹은 "토트넘은 후반전에 거물이 필요했고, 손흥민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꾸준히 위협을 가했고,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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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후반전에 거물(big gun)이 필요했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NS 무라와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1차전 경기 승리의 공이 후반 15분 나란히 투입된 공격수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에 있다고 지적했다.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한 스퍼스웹은 "토트넘은 후반전에 거물이 필요했고, 손흥민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꾸준히 위협을 가했고,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고 평가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케인은 평점 10점 만점의 평가를 받았다.
후반에 등장한 세 명의 선수에 대한 영국 주요 매체의 평점도 대동소이했다. 케인은 9점 내지 10점의 최고 평가를 받으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최소 7점에서 8점대의 평점을 받았다. 영국 런던 지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 케인 루카스가 차이를 만들었다"고 썼다.
토트넘은 무라전은 영국 시간 기준 9월 30일에 열렸다. 9월 치른 5경기에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카라바오컵 승부차기 승리를 포함 한 경기도 정규 시간 내 승리하지 못한 토트넘은 간신히 무승에서 탈출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애스터 빌라와 주말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 케인, 모우라에게 온전한 휴식을 주지 못했다. 2-0으로 앞서던 후반 8분 추격골 허용 이후 경기가 흔들렸다. 세 명의 공격수다 들어가 3골을 만들며 5-1 대승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누누 감독은 "선수를 준비시키는 최고의 방법은 경기를 뛰게 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케인은 "이 경기에 출전하게 될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리그 3연패 중인 토트넘은 10월 3일 밤 10시에 애스턴 빌라와 경기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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