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조한결 종영 소감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김현정 2021. 10. 1.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예 조한결이 '속아도 꿈결'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했다.

드라마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조한결은 "9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존경하는 선생님, 선배님들께 많이 배울 수 있어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한 헌이를 예쁘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속아도 꿈결'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고, 저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예 조한결이 '속아도 꿈결'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했다.

1일 막을 내리는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은 서로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임한결은 극 중 대책 없는 철부지에서 의젓한 가장으로 성장해나가는 임헌으로 분해 열연했다.

조한결은 2020년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로 데뷔했다. 이어 '속아도 꿈결'에서 임헌 역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온 임헌은 어린 나이에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가족들의 무조건적인 사랑 아래 자란 터라 부족한 것도 많고 때때로 자기중심적인 면모를 표출하기도 한 바 있다. 자기 자신이 가장 소중했던 임헌은 가족들에게서 믿음과 사랑을 배워가며 본인보다 아내와 아이가 먼저인 진정한 가장으로 거듭났다.


조한결은 폭넓은 간극을 넘나드는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성장 과정을 풀어냈다. 

드라마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조한결은 "9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존경하는 선생님, 선배님들께 많이 배울 수 있어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한 헌이를 예쁘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속아도 꿈결’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고, 저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조한결은 서현과 나인우가 출연을 확정 지은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캐스팅됐다.

사진= 써브라임 아티스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