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싱가포르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670억원 공급 계약

김선엽 2021. 10. 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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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는 싱가포르 독점 딜러와 67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허태영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내 자가검사키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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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선엽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싱가포르 독점 딜러와 67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는 제품(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은 비강 도말에서 검체를 채취해 15분 후 결과 확인이 가능한 제품으로, 국내 식약처 정식 허가를 획득한 제품이다.

싱가포르는 지난 8월부터 '위드코로나'를 선언하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를 선제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허태영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내 자가검사키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엽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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