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9월 내수 3872대 판매..36.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GM이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차질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큰 폭의 실적감소를 보였다.
한국GM은 9월 내수 3872대, 수출 9878대 등 총 1만37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9월 내수 시장에서 총 1582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9월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GM이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차질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큰 폭의 실적감소를 보였다.
한국GM은 9월 내수 3872대, 수출 9878대 등 총 1만37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36.5%, 수출은 71.3% 줄면서 전체적으로 66.1% 감소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9월 내수 시장에서 총 1582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9월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전년 동월 대비 366.9% 증가한 총 579대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올해 1~8월 누적 등록 2552대를 기록, 수입 픽업트럭 시장 내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부사장은 “코로나 19와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도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모델들이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큰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며 “가을 시즌을 맞아, 그리고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전폭적인 지원과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GM, 다음달 2주간 부평1공장 가동 중단…반도체 수급난 영향
- 한국GM-GMTCK,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 한국GM 8월 내수 4745대 판매…전년비 19.5%↓
- 한국GM 노사, 임금협상 조인식 "경영정상화 박차"
- 임협 고비 넘은 한국GM, 수출 앞세워 재도약 본격화
- '명심당' 완전체 구축한 巨野…전운 드리운 22대 국회
-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전담수사팀 구성 지시
- 이재명~박찬대 '투톱체제' 완성…朴 "李와 똘똘 뭉쳐 검사정권 폭주 제동"
- 유재선 → 김세휘 감독, 신예들의 반가운 활약…스릴러에 강한 충무로 새싹 [D:영화 뷰]
- ‘전북은 실패’ 서울, 울산 상대로 7년 무승 고리 끊어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