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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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2021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일 군에 따르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을 운영하는 '진도군 SNS'는 소통하는 채널을 목표로 각기 다른 SNS 채널의 이용층과 특성을 반영해 세대별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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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진도군이 ‘2021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일 군에 따르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을 운영하는 ‘진도군 SNS’는 소통하는 채널을 목표로 각기 다른 SNS 채널의 이용층과 특성을 반영해 세대별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MZ세대 맞춤형으로 다양한 사진 등을 많이 활용하고 전 채널과 연계한 SNS 이벤트 등을 수시로 개최해 ‘보배섬 진도’라는 브랜드 가치와 온라인 홍보를 활발하게 진행했다.
특히 40여명의 적극적인 SN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홍보와 소통을 강화하면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낸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유튜브를 중심으로 SNS 구독자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동영상 콘텐츠를 주1-2회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재미와 정보를 모두 충족시키는 참신한 주제와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제작해 구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해 실시해 오고 있다.
매년 전국 자치단체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하는 관련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 동안 이뤄졌으며, 내·외부 전문 평가위원과 사용자 평가를 종합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진도군은 대한민국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2018년), 대한민국 올해의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2019년), 대한민국 올해의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2020년)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콘텐츠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주민과 관광객 등 소통 채널이 중요한 가운데 진도군 SNS의 최우수상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좋은 소식과 정보를 관광객, 주민들과 공유하면서 소통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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