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인도서 광란의 파티..노마스크 외국인들 "옷벗고 뒤엉켜 춤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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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한 무인도에서 외국인들이 집단 파티를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인도 간 외국인 70명 광란의 파티'라는 제목의 글과 몇 장의 사진이 함께 첨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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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한 무인도에서 외국인들이 집단 파티를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인도 간 외국인 70명 광란의 파티’라는 제목의 글과 몇 장의 사진이 함께 첨부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9월 22일 외국인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쉐어하우스를 운영하는 사업자의 소셜미디어(SNS)에 마스크 없이 수십 명의 외국인들이 뒤엉켜 춤을 추는 모습이 올라왔다”면서 “개천절 연휴에도 같은 장소인 인천 옹진군 사승봉도에서 또 파티를 벌인다고 한다”고 밝혔다.
사진 속에는 무인도 해변에 수십 개 텐트가 줄지어 있었고, 외국인들은 촘촘하게 모여 마스크 착용 없이 뒤엉켜 춤을 췄다.
이들이 파티를 벌인 곳은 인천 옹진군의 사승봉도로, 이들은 추석 연휴인 이달 중순 서울에서 인천으로 건너가 다같이 배를 타고 옹진군 자월면 무인도인 사승봉도에서 파티를 연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옹진군 관계자는 “사승봉도에서 수십 명의 외국인이 돌아다닌다는 민원을 접수했지만, 신원 파악이 상대적으로 어려워 단속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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