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에서 관중들 '폭죽 사격 등' 집단 충돌하며 경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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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또 축구팬들끼리 집단 충돌하며 경기가 일시 중단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다.
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E조 경기 중 홈팀 마르세유 팬들과 원정팀 갈라타사라이 팬들이 충돌했다.
경기는 약 8분 동안 일시 중단됐다.
같은 시간에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웨스트햄유나이티드과 라피드빈의 유로파리그 H조 경기에서도 관중간의 폭력 사태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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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유럽에서 또 축구팬들끼리 집단 충돌하며 경기가 일시 중단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다.
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E조 경기 중 홈팀 마르세유 팬들과 원정팀 갈라타사라이 팬들이 충돌했다.
해당 사건은 하프타임에 돌입하기 전 일어났다. 양 팀 관중들은 야유를 퍼붓더니 서로에게 폭죽을 쏘고 홍염을 투척하며 위험천만한 만행을 저질렀다. 물병, 쓰레기 등 각종 물건도 날아들었다. 그라운드 위까지 홍염이 떨어지며 주심이 안전상의 이유로 즉시 경기를 중단했다. 폭동 진압 경찰까지 투입됐으나 관중들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결국 파티흐 테림 갈라타사라이 감독과 양 팀 주장인 페르난도 무슬레라, 디미트리 파예가 직접 나서 관중들을 겨우 진정시켰다. 경기는 약 8분 동안 일시 중단됐다.
재개된 경기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같은 시간에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웨스트햄유나이티드과 라피드빈의 유로파리그 H조 경기에서도 관중간의 폭력 사태가 일어났다. 전반 29분 데클란 라이스의 선제골이 터지자 양 팀 팬들은 서로의 관중석에 물병을 집어던지기 시작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은 경찰의 진압이 있고서야 진정됐다. 경기는 웨스트햄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영국 '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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