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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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설천면은 '청정자연, 관광문화로 행복한 태권도의 배후도시 설천, 눈꽃내'를 주제로 일반 근린형의 뉴딜사업 추진으로 지역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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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무주군은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설천면은 ‘청정자연, 관광문화로 행복한 태권도의 배후도시 설천, 눈꽃내’를 주제로 일반 근린형의 뉴딜사업 추진으로 지역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뉴딜사업에는 눈꽃내 거점조성(삼도봉장터 복합화, 태권 스테이션), 눈꽃내 스마트 주거재생(노후주택 정비 40호, 생활환경개선사업), 눈꽃내 맞춤형 가로정비(태권로드 조성, 남대천 눈꽃길 정비사업), 눈꽃내 공동체 활성화(지역활성화 유지 프로그램) 사업 등 국비 80억원 등 총 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약 15만㎡의 무주군 최대 관광 지역이다.
무주군은 설천면에 150억원에 이르는 사업비가 집중 투입됨에 따라 지역정체성 확립, 쇠퇴한 상권 활력을 위한 상권생태계 개선 및 지역밀착형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태권도의 배후도시인 설천면의 입지 강화와 함께 중심 상점(삼도봉장터) 거점 조성 및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태권스테이션 등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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