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0개 구단 'V컬러링 영상 콘텐츠' 출시

박윤서 2021. 10. 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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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10개 구단 V컬러링 영상 콘텐츠를 출시했다.

KBO는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의 활약상 및 셀레브레이션 모습을 담은 V컬러링(보이는 컬러링) 영상 콘텐츠 10편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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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KBO가 10개 구단 V컬러링 영상 콘텐츠를 출시했다.

KBO는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의 활약상 및 셀레브레이션 모습을 담은 V컬러링(보이는 컬러링) 영상 콘텐츠 10편을 출시했다.

V컬러링은 본인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컬러링 서비스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사용자 누구나 설정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KBO 리그 10개 구단 V컬러링 영상 콘텐츠는 편당 30초 분량으로 제작되었으며, <NC를 위하여(NC)>, <승리의 두산(두산)>, <승리를 향해 비상하라(KT)>, <무적의 LG(LG)>, <하늘 끝까지(키움)>, <최강 KIA 타이거즈(승리의 함성)(KIA)>, <승리를 외치자(롯데)>, <승리의 라이온즈(삼성)>, <WE ARE THE LANDERS(SSG)>, <영원한 챔프(한화)> 등 각 구단의 대표 응원곡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응원의 재미를 선사한다.

구단 V컬러링 콘텐츠는 본인이 가입한 통신사의 부가서비스(V컬러링) 신청 이후 V컬러링 앱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구매하여 설정할 수 있으며, 시간대 및 발신자에 따라 영상을 다르게 지정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은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며, 가을야구를 향한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V컬러링과 함께 응원할 수 있다.

사진=KBO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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