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소셜 리터러시' 시민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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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1일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책임교수 윤영)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강좌에서 인문학교육연구소 양진호 소장은 '소셜 리터러시: 팬데믹과 뉴노멀, 팬데믹에서 무엇을 읽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개인의 일상과 사회 시스템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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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1일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책임교수 윤영)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강좌는 9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민강좌에서 인문학교육연구소 양진호 소장은 ‘소셜 리터러시: 팬데믹과 뉴노멀, 팬데믹에서 무엇을 읽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개인의 일상과 사회 시스템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강연했다.
양 소장은 ‘팬데믹(pandemic)’의 어원을 설명했다. 그는 평범한 개인이 위기 상황에서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평등’을 경험하게 되고, 이를 통해서 ‘정치적 ‘차별’을 자각하는 가운데 ‘민주주의’가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에 대해서는 ‘다함께’ 하는 민주주의를 통해서 새로운 나날을 찾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 ‘스스로 자각하기 위해서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참석자들과 토론하며 ‘인문학의 지혜와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돤 호남대는 ‘초연결 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주제로 2019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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