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정규 1집 '초콜릿 박스' 초동 4만장 "자체 최고"

박상우 2021. 10. 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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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가수 양요섭이 다양한 기록과 함께 타이틀곡 'BRAIN'(브레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양요섭의 정규 1집 'Chocolate Box (초콜릿 박스)'가 초동기간(9월 23일-9월 29일) 음반 판매량 4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요섭의 지난 솔로 앨범 초동 판매량을 1만 장 이상 뛰어넘은 수치다.

지난 9월 20일 발매된 '초콜릿 박스'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에서 착안한 앨범명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 12곡이 수록됐다. 양요섭이 솔로 데뷔 9년여 만에 선보인 첫 정규앨범답게 높은 완성도와 폭 넓은 스펙트럼이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고, 이에 타이틀곡 '브레인'은 물론 12곡 전곡이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그 가운데 음원 차트 1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린 '브레인'은 기억에 대한 주제를 은유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트렌디한 멜로디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양요섭은 가슴을 파고드는 보컬로 '힐링 보이스'의 진가를 또 한번 드러냈다. 또한 절제된 듯 포인트를 살린 퍼포먼스를 더해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한층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브레인' 뮤직비디오는 1일 기준 960만 뷰를 돌파했다.

각종 음악 방송에서 양요섭이 선보인 '브레인'의 공식 무대 영상과 직캠 또한 높은 조회수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양요섭은 KBS 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카페인' 무대를 함께 선보이고, MBC '복면가왕'에는 패널로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을 발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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