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뜨는 직업은? '2021 사회혁신포럼'에서 답 찾는다

손병관 2021. 10. 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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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발생한 갖가지 사회·환경문제의 해법을 시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모색해보는 온라인 포럼이 마련된다.

서울혁신센터와 <오마이뉴스> 는 코로나19 이후의 일상생활을 새로운 버전으로 회복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2021 사회혁신포럼 '포스트 코로나시대, 시민이 만드는 일상회복!'을 10월 7일, 14일, 21일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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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혁신센터, 10월에 시민과 전문가 함께 모여 해법 찾는 연속 토론회 개최

[손병관 기자]

 오마이뉴스와 서울혁신센터가 공동기획으로 ‘2021 사회혁신포럼'을 개최한다.
ⓒ 서울혁신센터
 
코로나19 이후 발생한 갖가지 사회·환경문제의 해법을 시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모색해보는 온라인 포럼이 마련된다.

서울혁신센터와 <오마이뉴스>는 코로나19 이후의 일상생활을 새로운 버전으로 회복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2021 사회혁신포럼 '포스트 코로나시대, 시민이 만드는 일상회복!'을 10월 7일, 14일, 21일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1차 포럼(10월 7일 오후 2시)에서는 정신과전문의 김현수 교수(서울코비드19심리지원단장,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 역임)가 '코로나시대, 피폐해가는 몸과 마음의 건강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패널로는 최선희 헬스브릿지 이사, 조이헌임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팀장, 채유미 서울시의원(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나선다.

2차 포럼(10월 14일 오후 2시)에서는 환경보전협회 회장인 안병옥 호서대 교수가 '기후위기와 친환경의 삶'을 주제로 강연한다. 서울혁신파크 안에서 '비건카페 달냥'을 운영하는 최서연 대표, 환경단체 여우의숲(여기 우리의 숲) 최수안 대표, '세상에 없는 세상' 김정식 대표, 유정희 서울시의원(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마지막 3차 포럼(21일 오후 2시)에서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 코로나19 시대에 부상하는 직업으로 사회혁신가를 소개한다. 김강현 MTA 소셜인큐베이터 코치와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이강백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대표, 윤명화 서울혁신센터장이 주제 토론에 참여한다.
 
 ‘2021 사회혁신포럼'의 강연자들. 왼쪽부터 김현수 정신과전문의, 안병옥 호서대 교수,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 서울혁신센터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5층 집현전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서울혁신파크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참관이 가능하다. 사회는 박정호 <오마이뉴스> 기자가 맡는다. 매회 외부전문가 강의(30분)와 패널 토론(40분), 시민들의 유튜브 생방송 댓글 문답(15분)을 잇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혁신파크 홈페이지(www.innovationpar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혁신센터는 "이번 포럼이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환경위기를 스스로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시민과 지역공동체가 중요한 해결의 주체이고, 이를 통해 청년 세대들에게 함께 희망을 찾아보자고 제안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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