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친환경 에너지용 강재 브랜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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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친환경 에너지용 강재 통합 브랜드인 '그린어블(Greenable)'을 론칭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그린어블은 친환경을 대표하는 'Green'과 '가능하게 하다'는 뜻의 'Enable'의 합성어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풍력·태양광 소재 전문 판매부서를 신설, 2030년 300만t까지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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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포스코가 친환경 에너지용 강재 통합 브랜드인 '그린어블(Greenable)'을 론칭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그린어블은 친환경을 대표하는 'Green'과 '가능하게 하다'는 뜻의 'Enable'의 합성어다.
가운데 원(圓) 이미지에는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해 철강제품을 만들어 산업 핵심 소재로 활용하는 친환경 선순환의 의미를 담았다.
그린어블은 2019년 친환경 강건재 프리미엄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 2020년 친환경차 통합 브랜드 '이 오토포스(e Autopos)'에 이은 세번째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다.
주요 제품은 ▲태양광 발전 설비 하지재용 고내식 도금강판 ▲풍력타워·하부 구조물용 후판 ▲수소배관·고압용기용 열연강판 등이 있다.
포스코는 에너지 산업별로 고객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글로벌 발전사업 개발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그룹사 해외 네트워크와 역량을 활용,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풍력·태양광 소재 전문 판매부서를 신설, 2030년 300만t까지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정 탁 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저탄소 시장 요구에 맞는 친환경·고기능 제품을 개발·공급해 친환경 소재 전문 메이커 위치를 공공히 다지겠다"고 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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