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백신 2차 접종률 50% '돌파'

성민규 2021. 10. 1. 1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이 50%를 넘어섰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25만2344명 중 12만7577명(50.56%)이 2차 접종을 마쳤다.

1차 접종을 마친 시민도 18만6499명(73.91%)으로 집계됐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아직까지 접종하지 못한 시민들은 일정에 맞춰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차 접종 12만7577명, 1차 접종 18만6499명 완료
한 시민이 백신을 맞기 전 의료진으로부터 주의사항을 듣고 있다. (경주시 제공) 2021.10.01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이 50%를 넘어섰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25만2344명 중 12만7577명(50.56%)이 2차 접종을 마쳤다.

이는 2월 26일 접종을 시작한 지 7개월만의 결과로 전국 접종률(50.1%)을 웃도는 수치다.

1차 접종을 마친 시민도 18만6499명(73.91%)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8~49세 접종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에는 정부 목표(70% 이상)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아직까지 접종하지 못한 시민들은 일정에 맞춰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