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활성화 시동..프로팀 창단 지원

권오용 2021. 10. 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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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크래프톤이 2022년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프로팀 창단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팀 창단 지원에 선정되는 신규 및 아마추어 팀에는 ‘펍지 위클리 시리즈',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등 2022년 동아시아 지역 프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홍보도 지원한다. 신규 프로팀으로 선정된 팀은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홈페이지, 대회 방송, 콘텐트, 경기장 등 온 오프라인 공간에서 팀과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다.

또 2021년 활약한 기존 프로팀들과 동일한 수준의 팀 운영비를 지급받고, 글로벌 대회 진출 시 e스포츠 아이템 판매 수익도 분배받을 수 있을 수도 있다.

프로팀 창단은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프로팀 운영 계획서와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 필수 제출 서류를 오는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 크래프톤 이스포츠 프로팀 창단 지원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심사 절차를 통해 최종 프로팀이 선정된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정규 리그를 본격화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하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고,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대회도 성과를 내면서 프로팀 활성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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