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안타' 최지만, 포스트시즌 앞두고 타격감 UP!

박윤서 2021. 10. 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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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3회 최지만은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섰다.

이날 최지만은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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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연속 안타 행진을 '3'으로 늘렸다.

최지만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 최지만은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섰다. 휴스턴 선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를 상대했고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다음 타석은 달랐다. 6회도 선두타자로 나섰고 83.2마일(133.9km/h) 너클 커브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최지만은 마이크 주니노의 2루수 땅볼때 2루에서 아웃됐다. 

7회 최지만은 마지막 타격 기회를 맞이했고 바뀐 투수 우완 라인 스타넥과 맞붙었다. 그러나 좌익수 뜬공에 그치며 안타를 추가에 실패했다. 이날 최지만은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30에서 0.231로 소폭 올랐다.

6경기 연속 침묵 이후 최지만은 달라진 면모를 보였다. 이번 휴스턴과의 3연전에서 10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맹타로 타격감을 회복했다. 특히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생산했다. 가을 야구를 앞둔 최지만에 호재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는 2-3 석패를 당하며 98승 61패가 됐다. 승리를 거둔 휴스턴(93승 66패)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AFP/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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