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딸 낳고 73kg까지..현재 52kg, 식단 다이어트 중" [종합]

조혜진 2021. 10. 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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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밝혔다.

탄수화물 제한 식단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묻자 백지영은 "아는 언니 때문에 알게 된 다이어트 카운셀러가 있다. 비대면이다. 내 평소 식생활 같은 걸 이야기하면 교육을 해준다. 내 식단을 도와주는 서포터 역할을 하시더라"고 설명하며 "목표 체중은 52kg"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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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밝혔다.

백지영은 지난 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예인 다이어트 카운슬러가 알려준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백지영은 '라면 먹방' 콘텐츠를 준비했다. 그는 라면을 끓이면서 "오늘 마지막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 제한 식단 다이어트 해서 사실 탄수화물 먹으면 안 되는데 오늘 진짜 라면이 너무 먹고 싶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몸무게가 너무 많이 늘었다. 지금 57kg을 넘겼다. 지금 탄수화물 제한 식단한지 일주일됐다"며 "일주일 됐으니 하루는 치팅데이 해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평소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는지 묻자 백지영은 "난 다이어트 잘 안 한다"며 "하임이 낳았을 때 73kg까지 쪘다. 그때 애 낳으면 나는 몸이 빠지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그래서 그때 다이어트를 좀 했다. 마스크 끼고 운동하는 게 힘들어서 요즘은 집에서 홈트를 한다"고 말했다. 

탄수화물 제한 식단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묻자 백지영은 "아는 언니 때문에 알게 된 다이어트 카운셀러가 있다. 비대면이다. 내 평소 식생활 같은 걸 이야기하면 교육을 해준다. 내 식단을 도와주는 서포터 역할을 하시더라"고 설명하며 "목표 체중은 52kg"이라고 밝혔다.

바디 프로필에도 도전할 것인지 묻자 백지영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식단을 해서 살을 빼고 일반 식단으로 돌아가면서 운동을 해서 유지를 한다. 그건 알겠는데 52kg까지 빼는 동안 계속 운동하고 먹고 이러면서 뺀다? 가능은 하겠지만 너무 힘들 것 같다. 난 유산소 운동이 너무 귀찮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백지영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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