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로 떠나는 여행..'공예주간' 오늘 개막

이종길 2021. 10. 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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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를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가 오늘(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함께 준비한 '2021 공예주간'이다.

올해 주제는 '공예로 떠나는 여행.'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공예로 치유하자는 마음을 담아 전시, 체험, 판매, 지역 연계 행사 등을 진행한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예주간 공식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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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상(玩賞) - 아름다움에 대한 유람' 등 행사 1013개

공예를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가 오늘(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함께 준비한 '2021 공예주간'이다. 공예 문화 확산과 관련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올해 주제는 '공예로 떠나는 여행.'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공예로 치유하자는 마음을 담아 전시, 체험, 판매, 지역 연계 행사 등을 진행한다. 공방, 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 전국 634개 기관이 온·오프라인에서 행사 1013개에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하는 '완상(玩賞) - 아름다움에 대한 유람'이 꼽힌다. '쓰임'의 도구로서 강조되는 공예의 기능을 심도 있게 조명하고, 기물과 현대미술 사이에서 공예가 지닌 가치를 돌아본다. 인천국제공항, 서울공예박물관, 테라로사, 재주상회 등 여러 기관·업체와 협업한 볼거리도 눈여볼 만하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전국 주요 지역에서 열리는 전시와 제작 과정, 강연 등 다양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예주간 공식 누리집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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