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16명 늘어..누적 확진자 45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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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549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30일 총 32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1일 오전 현재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 14명 중 전주에서 8명, 익산 4명, 순창과 고창에서 각각 1명 등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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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백신 접종 완료 97만여명, 접종률 54.49%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549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30일 총 32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1일 오전 현재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 14명 중 전주에서 8명, 익산 4명, 순창과 고창에서 각각 1명 등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날 오전에도 김제, 정읍에서 1명씩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된 전북 4548번(정읍 162번)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549번(김제 272번)은 전북 438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기침, 인후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한편, 전북은 전날(30일) 하루 9501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39만 8360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78.00%),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97만 6922명(54.49%)으로 집계됐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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