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HK이노엔, '케이캡' 라이선스 아웃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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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이 자체 개발 역류성 식도염 신약 '케이캡'의 라이선스 아웃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 연구원은 "HK이노엔은 케이캡을 제외하더라도 매년 700억~8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던 기업이다"라며 "동사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현재 시가총액(1조4000억원)은 경쟁기업인 유한양행(4조3000억), 녹십자(3조9000억원), 한미약품(3조3000억원) 대비 매우 저렴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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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HK이노엔이 자체 개발 역류성 식도염 신약 ‘케이캡’의 라이선스 아웃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54분 현재 HK이노엔은 전일 대비 1.91% 상승한 5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자체 개발 역류성 식도염 신약 케이캡은 출시된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으며 현재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라며 “향후 2~3년 내 시장 점유율 30%를 가정하면 케이캡 하나로 중견 제약사 수준의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오 연구원은 “HK이노엔은 케이캡을 제외하더라도 매년 700억~8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던 기업이다”라며 “동사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현재 시가총액(1조4000억원)은 경쟁기업인 유한양행(4조3000억), 녹십자(3조9000억원), 한미약품(3조3000억원) 대비 매우 저렴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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