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임시선별검사소 10월까지 운영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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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에서는 추석 연휴(19∼26일) 기간 중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코로나 확진자가 7명 발생했으며, 최근 전남 도내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감염병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직업소개소 등 포함) 운영자, 종사자, 근로자 등에게 10월3일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적극적 검사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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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에서는 추석 연휴(19∼26일) 기간 중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코로나 확진자가 7명 발생했으며, 최근 전남 도내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감염병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
고향 방문 전후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삼호읍 한마음회관)에서 PCR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해 연휴 전후 2주간(12∼26일) 7천364명(외국인 2천22명)의 검사를 진행해 선제적으로 감염원 확산에 대비했다.
외국인 고용사업장이 많은 우리 군에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도민 행복소통버스를 통해 현장 내 찾아가는 PCR 검사를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 30일 영암군 대불산단 ○○공장 759명(외국인 398), 9월 29일 ○○○○공장 784명(외국인 363명)을 시행했다.
도민 행복소통버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 확산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전남 지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PCR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호읍 임시선별검사소를 10월까지 연장 운영해 수도권 방문자, 타지역 접촉자, 무증상자 등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직업소개소 등 포함) 운영자, 종사자, 근로자 등에게 10월3일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적극적 검사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끝)
출처 : 영암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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