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시민 설치단 간담회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1. 10. 1.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시민 설치단의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남부소방서는 지난 2015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취약계층 11,183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으며, 올해 5개월 동안 시민 설치단의 활동으로 2,41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시민 설치단의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남부소방서는 지난 2015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취약계층 11,183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으며, 올해 5개월 동안 시민 설치단의 활동으로 2,41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시민 설치단은 월산동 한 주택에서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잠이 든 할머니가 우리가 설치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려 화재를 막을 수 있었고 몸이 불편하신 시민분들의 전등 교체 등 생활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이웃 주민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뿌듯해했다.

이에 김행모 예방안전과장는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은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 중이다”면서 “시민 설치단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부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방지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