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등 4개 시·도, 가을 속으로 떠나는 대세충청 스탬프투어 운영

임예나2 2021. 10. 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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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충청권 관광지 20곳을 선정해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충청권 '가을 속으로 떠나는 대세충청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공동 실시한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4∼9월까지 충청권 40곳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도장을 찍는 스탬프투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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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충청권 관광지 20곳을 선정해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충청권 '가을 속으로 떠나는 대세충청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공동 실시한다.

이번 충청권 '가을 속으로 떠나는 대세충청 스탬프 투어'는 신선한 날씨에 가을 청취를 만끽하기 위해 여행지를 물색 중인 가을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한 충청권 연계 관광 상품이다.

운영 방식은 '올댓스탬프' 앱(APP)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위치기반서비스(GPS) 활성화 후 목적지에 접근하면 스탬프 인증이 되도록 설계했다.

이용자는 '올댓스탬프' 앱을 설치한 후 '가을 속으로 떠나는 대세충청 스탬프투어'를 선택해 투어를 시작하면 된다.

스탬프는 충북·충남·대전·세종 각 5곳으로 총 20곳에서 인증이 가능하며 1곳 방문 시 1천 원으로 시작해 누적된 스탬프에 따라 단계별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20곳을 모두 방문했을 경우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관광지 20선에는 ▲(충북)영동 송호관광지·괴산 문광저수지 ▲(대전)대청호오백리길(호반낭만길)·한밭수목원 ▲(충남)태안군 나문재관광농원·서천 장항송림삼림욕장과 스카이워크) ▲(세종)국립세종수목원·베어트리파크 등 감성 넘치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가 다수 포함돼 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4∼9월까지 충청권 40곳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도장을 찍는 스탬프투어를 실시했다.

3천448명이 참여해 충청권의 관광지를 따라 여행했으며 추억을 담아가는 감성 여행을 도모하고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소규모 단위 개별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보열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깊어가는 가을, 충청권의 가을 관광 명소를 방문해 가족, 친구 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맞춤형 관광 콘텐츠 발굴 등 비대면 모바일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충청권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2004년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관광진흥 공동사업을 추진해왔다.

4개 시도가 윤번제로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북도에서 사업을 주관한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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