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도시' 대구, 물산업 인재 육성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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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HuStar·이하 휴스타)의 대구 물산업 혁신아카데미 첫 기수가 지난달 30일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서정해 휴스타 추진단장, 김문규 물산업 아카데미 사업단장,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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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대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물산업 분야 첫 교육생은 19명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서정해 휴스타 추진단장, 김문규 물산업 아카데미 사업단장,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교육 후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휴스타 토크쇼 프로그램에서 교육에 임하는 각오와 기대를 밝혔다.
혁신아카데미는 대구·경북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지역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고급 현장실무형 교육(5개월, 600시간)과 채용중심형 기업인턴과정(선택, 최대 3개월)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을 거친 교육생들이 기본소양과 실무적 역량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산업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10월 1기 교육을 시작한 대구 혁신아카데미는 현재 3기 교육생의 참여기업 인턴과정과 지난 9월 초 개강한 로봇·미래형자동차·의료·ICT 분야 4기 교육생에 대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아카데미 1기 수료생의 84%, 2기 수료생의 77%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역기업의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도 84%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 휴스타 출신 인재에 대한 좋은 평가 역시 이어지고 있어,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 유도와 개인과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 구축이라는 당초 취지를 착실하게 달성해 가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물산업 혁신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으로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진 최고의 혁신인재로 성장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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