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간 왕복 4차선 도로 확장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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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주민의 숙원인 서구 거첨도~약암리 간 도로 확장공사가 이뤄진다.
인천시는 서구 거첨도에서 김포 약암리(초지대교)를 연결하는 도로를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한 공사계약이 체결됐다고 1일 밝혔다.
이 도로는 인천~강화 간 교통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간선도로다.
이번 공사는 전체 사업구간 6.47km 중 김포시와의 협약에 따라 인천시가 관할하는 수도권매립지 2.42km 구간을 우선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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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 강화도 주민의 숙원인 서구 거첨도~약암리 간 도로 확장공사가 이뤄진다.
인천시는 서구 거첨도에서 김포 약암리(초지대교)를 연결하는 도로를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한 공사계약이 체결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인천~강화 간 교통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간선도로다. 그러나 왕복 2차선 도로여서 상습 교통체증이 일어나 인천 내륙에서 강화를 오가는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공사는 전체 사업구간 6.47km 중 김포시와의 협약에 따라 인천시가 관할하는 수도권매립지 2.42km 구간을 우선 착공한다.
나머지 구간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중 김포시와 협의해 도로구역 결정과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조기에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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