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일 민간버스 공영제 전환 2개 노선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화성시는 1일부터 H1, H161번 노선 개통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자가용같은 마을버스 2개 노선을 포함해 총 10개 노선 46대를 순차적으로 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반면 올해 선보이는 버스공영제는 이용수요가 많은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 H1, H2, H3번 3개 노선과 서부권역에서 수원역을 연계하는 400-4, 16, 16-1, 32-5번 4개 노선 등을 민간업체에서 반납 받아 공영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반월동에서 동탄역을 경유해 동탄2신도시 남쪽지역으로 운행하는 H1번과 교통취약지역인 정남면, 봉담읍을 거쳐 수원역으로 운행하는 H161(구 32-5)번 노선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버스공영제를 통해 대중교통이 열악했던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공영버스로 전환 운행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올해 선보이는 버스공영제는 이용수요가 많은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 H1, H2, H3번 3개 노선과 서부권역에서 수원역을 연계하는 400-4, 16, 16-1, 32-5번 4개 노선 등을 민간업체에서 반납 받아 공영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자동차 전환 및 보급에 앞장서기 위해 신규 공영버스 차량 20대를 전기버스로 도입해 운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버스공영제 시행을 통한 노선 확충은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 이동권 보장과 온실가스를 감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ma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CC 특가 경쟁 하더니 수하물 요금 인상… “여름 휴가 어쩌나”
- “은행이 망하겠어?” 신종자본증권 잇따라 ‘완판’
- 중국 2인자 리창,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尹⋅기시다 만난다
- 처우도 열악한데…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수익사업까지 병행
- ‘전공의 없는 병원’ 석달째…‘전문의 중심 체계’ 되려면
- ‘레이븐2’, ‘모험의 탑’ 등 신작 출시...하반기 뜨겁게 달군다
- ‘두두’ 이동주 “광동에서 2년째…여기서 롤드컵 가고파” [쿠키인터뷰]
- 추경호, “졸속 연금개혁 안 돼…22대 국회 최우선 과제 돼야”
- TBS 지원 중단 초읽기…직원 250명 거리로 내몰리나
- 맨유, 맨시티 꺾고 8년 만의 FA컵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