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조원우-안드레 진, '뭉찬2' 新멤버 노린 출사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도쿄 올림픽 스타 3인방이 출격한다.
10월 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 98년 만에 첫 올림픽 출전이라는 쾌거를 이룬 한국 럭비의 주역 안드레 진, 한국 최초 요트 세계 선수권 톱10에 오른 요트 신동 조원우가 등장한다.
어쩌다벤져스 새 멤버로 지원한 이들은 자칭, 타칭 숨은 축구 실력자라고 해 안정환 감독을 비롯해 이동국 코치, 다른 멤버들의 기대감을 부풀게 한다. 세 사람은 시작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찍기 위해 저마다의 기선제압을 준비한다.
먼저 한국 1세대 모델 김동수의 아들이자 한국 럭비를 위해 특별귀화를 택해 화제를 모았던 안드레 진은 능수능란한 입담으로 혼을 쏙 빼놓는다. 특히 "축구는 귀엽다고 생각한다"라는 남다른 애정표현(?)이 담긴 발언으로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배우 같은 미모로 전설들을 놀라게 한 김준호는 피지컬 능력까지 입증할 특급 개인기를 준비한다. 하지만 각종 스포츠 분야 전설들이 모인 만큼 너도나도 할 수 있겠다며 도전해 개인기 뺏기를 시작한다. 초조해진 김준호는 "꼭 저를 이기셔야 하는 거냐"라며 울먹인다.
'요트계 박태환'으로 불리는 윈드서핑 국가대표 조원우는 거대한 요트를 짊어지고 와 시선을 강탈한다. 필드를 바다 삼아 실전 경기에 나선 것처럼 돛을 세차게 흔들며 탄탄한 근육을 자랑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슴을 뛰게 한 펜싱의 김준호, 럭비의 안드레 진, 요트의 조원우가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이들 중 누가 어쩌다벤져스에 합류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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