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안선 첫 일상 공개..최고 시청률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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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가 필요해'에서 배우 오연수, 양궁선수 안산 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밖에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2020 도쿄올림픽 3관왕의 주역' 안산 선수와 광주여대 양궁팀 '주몽식스'의 일상도 최초로 공개됐다.
결국 친구들이 안산에게 화장품을 빌려주었고, 친구들은 그런 와중에도 꼼꼼한 메이크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워맨스가 필요해'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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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가 필요해'에서 배우 오연수, 양궁선수 안산 등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9월 30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4.5%, 분당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혼자가 아닌 함께 뭉쳤을 때 더 특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자들의 '관계 리얼리티'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배우 오연수와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30년 지기 친구이자, 한 아파트 주민들로 첫 등장했다.
7년 만에 일을 시작한다는 오연수는 꾸밈없는 민낯 기상은 물론 모델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깔끔한 집안 정리 스킬, 거침없는 요리 실력을 뽐냈다.
반면, 윤유선은 한강뷰를 바라보며 우아한 요가를 기대하게 했으나 반전의 구르기 동작으로 웃음을 줬다.
같은 아파트에 살지만 너무 다른 일상을 사는 세 친구들은 오연수의 집에서 점심을 함께 하기로 했다. 오연수는 "여자는 나이 들수록 가족만큼 친구가 중요하다고 하더라"며 남다른 사이임을 밝혔고, 이경민과 윤유선은 익숙한 듯 반찬거리를 들고 왔다.
오연수는 생낙지를 거침없이 손질했고 이를 본 이경민은 접근조차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8%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밖에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2020 도쿄올림픽 3관왕의 주역' 안산 선수와 광주여대 양궁팀 '주몽식스'의 일상도 최초로 공개됐다. 기숙사 생활 중인 선수들은 "같이 있어 불편한 점은 딱히 없다"고 입을 모았고 안산은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안산의 일상은 반전의 연속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안산은 경기장에서의 모습과 달리 다정한 말투로 눈길을 끌었지만, 모든 친구들이 신경 쓰는 피부 관리에서는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친구들이 안산에게 화장품을 빌려주었고, 친구들은 그런 와중에도 꼼꼼한 메이크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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