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규확진 2486명, '요일 최다' 기록 또 경신
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486명으로, ‘요일 최다’ 기록을 또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2451명, 해외 유입은 3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1만3773명이다.
전날(2564명)보다 78명 줄었지만, 목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금요일)로는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주 목요일(9월23일, 발표일 24일 0시 기준)의 2430명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271명→2769명→2383명→2289명→2885명→2564명→2486명이다. 3000명대 한 번 이후 매일 2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97명(치명률 0.80%)이다. 위중증 환자는 323명으로 조사됐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5만1967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7966건(확진자 71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1864건(확진자 23명)이다. 총 검사 건수는 16만1797건으로 파악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371명으로, 총 27만5576명이 격리해제 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가 34만3752명으로, 총 3934만7573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2571만300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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