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품에 안긴 현대미디어, '미디어지니'로 새 출범..윤용필 대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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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튜디오지니에 인수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현대미디어는 사명을 '미디어지니'로 변경하고, KT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인 윤용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미디어지니는 기존 보유한 5개 장르 방송채널을 리뉴얼해 론칭할 계획이다.
윤용필 미디어지니 대표는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디어지니를 국내 최고수준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KT그룹 콘텐츠 활용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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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kt스튜디오지니에 인수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현대미디어는 사명을 '미디어지니'로 변경하고, KT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인 윤용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미디어지니는 기존 보유한 5개 장르 방송채널을 리뉴얼해 론칭할 계획이다. 또한 kt스튜디오지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해당 채널들을 통해 선보인다. 이를 통해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용필 미디어지니 대표는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디어지니를 국내 최고수준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KT그룹 콘텐츠 활용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미디어는 2009년 중화권 NO.1 드마라 채널CHING(채널칭)으로 출발해 현재 CHING, 드라마 전문채널 ‘DramaH’, 여성 오락 전문채널 ‘TRENDY’, 아웃도어&여행 전문채널 ‘ONT’, 건강 의학 정보 채널 ‘헬스메디’ 등 5개의 특화채널을 보유 중이다. 방송채널 사업 외에도 콘텐츠 유통사업, 신기술 연계사업, N스크린·데이터방송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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