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 사적모임 인원제한 유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 10. 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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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 주부터 2주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 기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최대 6명)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될 것이라고 김 총리는 설명했다.

김 총리는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완화 조치가 단계적, 점진적이 될 것"이라며 "예방접종 완료율과 방역상황을 면밀히 관리하면서 모임인원이나 영업시간 제한 완화, 의료체계 개편 등을 차근차근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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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일부터 17일까지 다음 주부터 2주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사진=조선일보 DB

정부가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 주부터 2주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 본부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수도권에서는 4단계, 지방에서는 3단계 거리두기 단계가 그대로 유지된다.

이 기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최대 6명)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될 것이라고 김 총리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총리는 "다만 많은 국민들께서 고충을 호소하고 계신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기준을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조정해 조금이나마 일상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예방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서는 이번 달에 일상회복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완화 조치가 단계적, 점진적이 될 것"이라며 "예방접종 완료율과 방역상황을 면밀히 관리하면서 모임인원이나 영업시간 제한 완화, 의료체계 개편 등을 차근차근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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