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최고 국가자격증 '미용장' 2명 배출했네 .. 영남이공대 '평생직업교육단' 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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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 교육생 2명이 미용분야 최고의 거장인 '미용장'에 올랐다.
경북 고령에서 마리아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옥란 씨는 "미용장 출신이자 미용장 육성의 대가로 알려진 홍성희 강사의 추천으로 미용장에 도전하게 됐다"라며 "영남이공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의 지원과 홍 강사님의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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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영남이공대학교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 교육생 2명이 미용분야 최고의 거장인 ‘미용장’에 올랐다.
영남이공대는 이옥란 씨(50세)와 문선미 씨(45세)가 제70회 미용장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미용장은 최상급 숙련기술과 지도 능력을 인정하는 미용 분야 최고의 자격증이다.
제70회 정기기능장 미용장은 전국에서 197명이 응시해 26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이 13%에 그칠 만큼 매우 까다로운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이다.
이옥란 씨와 문선미 씨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III유형) 교육인 '헤어 미용(기능)장' 프로그램을 통해 미용장 시험을 준비했으며 이번 미용장 시험에 합격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2명의 미용장을 낸 영남이공대학교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총 20명의 미용장 합격생을 배출하며 헤어 미용 관련 교육기관으로 최고급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 고령에서 마리아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옥란 씨는 “미용장 출신이자 미용장 육성의 대가로 알려진 홍성희 강사의 추천으로 미용장에 도전하게 됐다”라며 “영남이공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의 지원과 홍 강사님의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북 경산에서 이가자 헤어비스를 운영하는 문선미 씨는 “꿈이었던 미용장을 2년 만에 취득하게 돼 기쁘다”라며 “교육생들을 존중하고 개인별 맞춤 교육으로 세세한 지도를 해준 홍 강사님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국제수어통역과정, 다문화가정 이중언어 강사 양성 과정 등 지역 평생직업교육의 수요에 맞는 학습자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지역 내 산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기관으로 혁신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94.4%인 207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수업료 50%, 추가 합격자는 100만원의 장학 혜택이 주어지는 가운데 글로벌외식산업과, 패션라이브커머스과, 시네마스쿨 등 11개과 신설, 자기추천전형 신설, 학과 및 전형과 관계없는 3회 복수 지원 등으로 학생의 눈높이를 맞추고 지원 문턱을 낮췄다.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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