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1도움' 부활 더딘 아자르, 레알도 인내심 바닥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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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가 올 시즌 에덴 아자르의 부활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만, 인내심이 점점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1억 1,500만 유로(약 1,543억 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드림 클럽으로 알려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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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올 시즌 에덴 아자르의 부활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만, 인내심이 점점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1억 1,500만 유로(약 1,543억 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드림 클럽으로 알려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있는 경우가 많았고, 지난 시즌 리그 14경기(교체출전 7회)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아자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방출대상으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마드리드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안첼로티 감독은 아자르가 부활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잔류를 주장했고, 실제로 올 시즌 초반 아자르에게 출전 기회를 꾸준하게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레알마드리드 구단의 성에 차지 않는다. 스페인 '마르카'는 1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은 아자르의 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선될 조짐이 보이기도 했지만, 레알마드리드 구단이 지난 2019년 아자르를 영입하면서 기대했던 모습과는 여전히 거리가 멀다"라고 지적했다.
아자르는 올 시즌 라리가에서 7경기 중 6경기(교체출전 2회)에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1도움을 기록했을 뿐, 아직까지 득점은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6경기 1도움은 부활했다고 보기엔 부족한 성적표다.
이에 대해 '마르카'는 "레알마드리드 구단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 물론 안첼로티 감독은 아자르가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팬들은 아자르에게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있다. 아자르에게 주어진 시간이 별로 없다"라며 도드라지는 활약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첼로티 감독의 신임에도 불구하고 레알마드리드에서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원하고 있는 레알마드리드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높은 주급을 받고 있는 아자르를 정리하고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설 수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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