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찢어진 '유리몸' 베일, 11월에 복귀해도 다행인 수준

허인회 기자 2021. 10. 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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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부상을 입은 가레스 베일(레알마드리드)이 예정보다 빠른 11월에 복귀할 전망이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로버트 페이지 웨일스 대표팀 감독은 베일의 부상 상황에 대해 밝혔다.

페이지 감독은 "베일은 예상보다 더 잘 회복하고 있다. 11월에 복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에이스' 베일은 9월 벨라루스전 당시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극장골로 웨일스에 승리를 가져다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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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웨일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가레스 베일(레알마드리드)이 예정보다 빠른 11월에 복귀할 전망이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로버트 페이지 웨일스 대표팀 감독은 베일의 부상 상황에 대해 밝혔다. 그는 "베일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우리 의료진이 접촉해 왔다. 햄스트링 부상의 단계가 1부터 4까지 있다면 베일은 4에 가깝다. 무척 심각한 부상이라는 뜻이다. 불행하게도 곧 개최되는 A매치는 베일이 뛰기에 너무 이르다"고 설명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11월에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두 경기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판단했던 복귀일보다 앞당겨졌다. 페이지 감독은 "베일은 예상보다 더 잘 회복하고 있다. 11월에 복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에이스' 베일은 9월 벨라루스전 당시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극장골로 웨일스에 승리를 가져다준 바 있다. 바로 다음 경기였던 에스토니아전 이후 계속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베일은 웨일스 대표팀뿐만 아니라 소속팀 레알에서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부상은 셀타비고전을 앞둔 훈련에서 발생했다. 특히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기에 상황이 더 아쉬웠다. 베일 입장에서 잦은 부상은 커리어 내내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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