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구도심 개발 사업' 5곳.. 국비 4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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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에서 강원도가 5곳에 선정돼 국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선정된 사업 지구에 대해 부지 확보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우선적으로 설치해 생활 SOC 등 주민 체감형 사업부터 조기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시작한 이후, 총 30곳에 대한 국비 3185억 원을 확보, 쇠퇴한 도시의 경제적, 문화적 재생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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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에서 강원도가 5곳에 선정돼 국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5곳 가운데 '일반 근린'에는 원주시와 태백시, 홍천군이, '우리 동네 살리기'에는 인제군과 고성군이 선정됐다.
해당 지역들은 앞으로 4~5년간 지방비를 포함해 총 720억 원을 투입, 주거지 개선 등 도시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홍천군 인정 사업은 도내 첫 신규 유형으로써 국비 5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방치될뻔한 노후 건물(구 홍천소방서)의 증·개축을 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선정된 사업 지구에 대해 부지 확보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우선적으로 설치해 생활 SOC 등 주민 체감형 사업부터 조기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시작한 이후, 총 30곳에 대한 국비 3185억 원을 확보, 쇠퇴한 도시의 경제적, 문화적 재생을 추진해 왔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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