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2302명 확진..내일 2500명대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오후 9시까지 2300명 이상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302명으로 집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500명대, 많게는 2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3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오후 9시까지 2300명 이상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30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의 2244명보다 58명 많은 숫자다.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의 중간 집계치(2133명)와 비교하면 169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761명(76.5%), 비수도권이 541명(23.5%)이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94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 662명, 인천 159명 순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구 85명, 경남 69명, 충남·경북 각 60명, 강원 52명, 부산 44명, 대전·충북 각 35명, 광주·울산 각 24명, 전북 23명, 전남 19명, 제주 9명, 세종 2명 등이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500명대, 많게는 2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320명이 추가됐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4,15,16…19명 당첨된 로또 1등 번호 수상해" 누리꾼 '시끌' - 아시아경제
- 성심당 드디어 서울 오는데…"죄송하지만 빵은 안 팔아요" - 아시아경제
- 아이 실수로 깨뜨린 2000만원짜리 도자기…박물관 대처는? - 아시아경제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 아시아경제
- "사실상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와 공식행사 참석 - 아시아경제
- "저출산 맞냐, 오다가 교통사고 당해라"…키즈카페 직원 막말 논란 - 아시아경제
- "예고없는 야외수업에 선크림 못 발라"…아동학대 신고하겠다는 학부모 - 아시아경제
- "해도 해도 너무하네"…'범죄도시4' 스크린 독점에 분노한 영화계 - 아시아경제
- "민희진, 가부장제와 싸우는 젊은 여성"…외신도 주목 - 아시아경제
- [청년고립24시]고립의 끝에 남겨진 흔적들…"엄마·아빠 보고 싶다, 미안하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