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심야괴담회' 이은형, 강재준과 신혼집에 '꽃도령' 귀신이?

박정선 2021. 9. 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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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개그우먼 이은형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하지만 이은형이 더 놀랐던 이유는 바로 그 도령이 강동원을 닮은 꽃미남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혼집의 꽃도령이 유명해진 계기는 따로 있었다.

어느 날 이은형의 신혼집에 놀러 왔다가 "간밤에 꽃도령이 나를 쓰다듬더라"고 개그맨 선배의 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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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1시 방송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개그우먼 이은형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MBC

이날 허안나는 조심스럽게 “개그맨들 사이에 이은형의 신혼집에 대한 괴담이 떠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형과 강재준의 신혼집에 기이한 기운이 감도는 방이 있다는 것. 평소 방이 유독 서늘한 탓에 옷방으로 쓰고 있던 이은형은 어느 날 그 방에서 낮잠을 청한다.


그런데 곧 섬뜩한 인기척을 느끼고 잠에서 깼다. 그 인기척의 정체는 한복을 입은 의문의 도령이었다고. 하지만 이은형이 더 놀랐던 이유는 바로 그 도령이 강동원을 닮은 꽃미남이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꽃도령의 무릎을 베고 달콤한 시간을 즐겼다고 말한다.


하지만 신혼집의 꽃도령이 유명해진 계기는 따로 있었다. 어느 날 이은형의 신혼집에 놀러 왔다가 “간밤에 꽃도령이 나를 쓰다듬더라”고 개그맨 선배의 말이 있었다. 특히 그 선배는 물론 꽃도령을 본 사람들 모두 충격적인 사건을 맞게 된다.


한편 이날 ‘심야괴담회’에서는 기억 속에 묻어두었던 공포,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이한 소음에 집착하는 독서실 의문의 남자 ‘볼펜 소리’, 끔찍한 시고를 목격한 날 기숙사까지 쫓아온 불청객 ‘기숙사의 하얀 손’, 그리고 단란했던 네 모녀의 이중생활이 밝혀진다.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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