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신규실업수당 청구 36만2000건, 3주째 증가..성장률 6.7%로 상향

구채은 2021. 9. 30.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주 미국에서 새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가 3주째 늘었다.

2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기존 측정치보다 상향 조정됐다.

미국 노동부는 30일(현지시간) 지난 25일까지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만1000건 증가한 36만2000건(계절 조정치)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 2개월간 최다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지난주 미국에서 새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가 3주째 늘었다. 2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기존 측정치보다 상향 조정됐다.

미국 노동부는 30일(현지시간) 지난 25일까지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만1000건 증가한 36만2000건(계절 조정치)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기대치 33만5000건을 웃도는 수치다. 이로써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 2개월간 최다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 6.7%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6.6%보다 소폭 상향 조정된 수치다. 1분기 미국 경제는 6.3% 성장률을 기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